▲데이식스 제이 (출처=제이SNS)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제이(Jae)가 소속사의 차별을 주장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제이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왜 내 다이브 게시물은 리포스트 하지 않는 거냐”라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제이는 데이식스 공식 계정이 게재한 게시글을 인용 게재했는데 여기에는 멤버 영케이의 다이브 스튜디오 게시물이 담겨 있었다.
다음날인 30일에도 제이는 “최근 제가 하는 활동들은 왜 항상 안 올려 주냐”라며 소속사를 향한 불만을 멈추지 않았다.
▲데이식스 제이 (출처=제이SNS)
그러면서 “나는 유튜브도 온갖 욕을 먹어가며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 한다.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접게 됐다”라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이 스케줄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도움을 받으며 할 수 있는 거냐”라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자세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제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한 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5년 데이식스로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새 미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으로 컴백했으나 발매 하루 전 일부 멤버의 불안 증세 호소로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