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지난 1년간 게임 내에서 방탄소년단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멤버들의 활동 스케줄을 총 6억 회 이상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일 기준으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약 186만 건에 해당하는 숫자다. 미션 점수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멤버 깨우기 횟수도 1억 번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게임의 핵심인 모바일 교감 콘텐츠 이용도 활발했다. 이용자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문자 메시지, 영상 통화 등을 총 4억 번 이상 이용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 카드 레벨업 10억 회, 멤버 스타일 변경 1억 회, 포토앨범 사진찍기 1633만 번 이상, 이용자들간의 날개 교환도 2억 번 이상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BTS월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년 간의 추억을 테마로 진행되는 ‘1주년 기념 웹 이벤트’에서는 주어지는 모든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5성 카드 선택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각 이벤트 운영 일정은 공식 사이트와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