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취약계층 가정집에 친환경 바닥재 기부

입력 2020-06-25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식' 개최

▲(왼쪽부터)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신오수 KCC글라스 총무구매이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한국환경기술원장이 24일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CC)
▲(왼쪽부터)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신오수 KCC글라스 총무구매이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한국환경기술원장이 24일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글라스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KCC글라스는 24일 은평구에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오수 KCC글라스 총무ㆍ구매 이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참여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공간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ㆍ컨설팅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KCC글라스는 이번 사업에 친환경 바닥재 제품을 기부한다. KCC글라스의 PVC바닥재 ‘숲’ 시리즈는 환경표지인증, HB마크 최우수 등급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표면 코팅층에 편백 오일을 첨가하고, 제품 제조공정에서 KCC글라스만의 독자적인 유해물질 휘발공법을 적용해 유해물질 방출도 막았다. 업계 최초로 아토피 안심 마크를 취득했고 미끄럼 방지 표면층을 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바닥재 기부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주변 소외 계층이 생활하는 공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낙후된 공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드는데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등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95,000
    • +7.6%
    • 이더리움
    • 4,629,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0.4%
    • 리플
    • 830
    • -0.72%
    • 솔라나
    • 305,800
    • +4.23%
    • 에이다
    • 837
    • -0.59%
    • 이오스
    • 783
    • -3.93%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0.77%
    • 체인링크
    • 20,380
    • +0.59%
    • 샌드박스
    • 416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