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이웃집의 백호’와 에어컨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이웃집의 백호’와 에어컨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웃집의 백호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기부 참여 댓글 500개 당 에어컨 1대를 기부하는 미션이었다.
17일 이벤트 시작 2시간 만에 댓글 1만 개를 돌파, 목표로 한 에어컨 20대 기부가 조기에 성사됐다.
위니아딤채는 약속한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20대를 다음 달 초 전국 12곳의 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 여름 이웃집의 백호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이 화제가 돼 기획됐다.
무더위를 견디기 힘들어 한 백호가 에어컨을 틀어달라는 뜻으로 영상 속 에어컨을 마구 때리는 모습이 누적 조회수 36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털이 많은 동물에게는 더운 여름이 고역이라는 걸 널리 알린 영상이었다. 영상 속에서 백호에게 얻어맞은 에어컨이 바로 위니아 에어컨이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에 기획된 이벤트가 하루 만에 마무리 되어 놀랍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회에 좋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