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경영원, 2020년 투자기업 언택트 IR 행사 개최

입력 2020-06-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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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경영원은 8개기업이 참가하는 ‘2020년 투자기업 언택트 IR’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벤처경영원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마케팅 지원, 상장 지원을 하는 종합컨설팅회사다. 한국벤처경영원이 관리하는 개인투자조합센터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투자조합 92개를 결성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했다. 총 투자금액은 529억원, 투자자 수 3053명, 투자 기업수 15개 달하는 개인투자조합 국내 최대 규모의 회사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개인투자가 보수적으로 변화된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투자자들이 국내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투자조합이 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경우 3000만원까지 소득공제 100%를 받는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권의 안전성과 주식의 성장성을 겸비한 전환사채 형태로 투자하여 고소득자와 직장인등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IR 참가기업으로는 △㈜젬(박춘하 대표), LED조명시장의 선두주자 (투자금 94억) △㈜세프라(채창원 대표), 글로벌 자동차용 내외장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하여 완성차(GM글로벌,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의 1차 협력사) 핵심 원재료와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 (투자금 73억) △ ㈜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속옷에 혁신을 입혀 3D 입체구조를 통해 과학적인 남성언더웨어와 이너웨어의 선두업체 (투자금 50억) △㈜케이에스아이 (채종술 대표), 도로안전시설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투자금 57억) △ ㈜인이스홀딩스, ㈜초록에프엔비(김용주 대표), 학교급식, 음료제조, 식자재유통, 온라인 유통사업의 선두주자 (투자금 41억) △ ㈜와이즈케어(송형석 대표), AI기반의 의료지원과 디지털신약 플랫폼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투자금 4억) △ ㈜젠티스(신동국 대표) ,20년 이상 메트리스 생산과 가구유통의 선두주자(투자금 11억) 이상 8개 기업이 참가하여 IR을 진행한다.

2020년 투자기업 언택트 IR은 8개기업이 6월 24일부터7월 10일까지 순차대로 진행된다. 한국벤처경영원 공식 유튜브 계정 ‘코펀딩’ 채널에서 업로드 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공식등록업체 코펀딩은 Korea와 Funding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대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되겠다는 의미다. 또한, 소득공제와 채권의 안정성을 겸비한 코넥스(Konex) 특례상장 전문 플랫폼이라는 뜻도 담겨있다.

한국벤처경영원 김승찬 대표는 “이번 개인투자조합 투자기업 언택트 IR행사는 기업과 투자자간의 신뢰를 형성해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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