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로 골목상권 활성화 나서

입력 2020-06-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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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을 돕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한빛방송(광명·시흥·안산)은 지역 골목상권에서 식자재를 구입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청소년·노동자, 방역 관계자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따뜻한 밥 한 끼'를 6월말 선보인다.

서울방송(강북·강서·광진·노원·도본·동대문·서대문·성동·종로·중구)은 시청자 사연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물품을 전달하는 '힘내라 서울', 기남방송(경기안성·용인·이천·평택)은 전통시장을 집중 부각시키는 '온마켓'(OnMarket)을 7월초 편성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들 새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동시에 현재 방송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들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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