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를 국내외 증권사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2만250원(▲500, +2.53%)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1만2500원(▲250, +2.04%)으로 4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 중인 이오플로우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스는 1만6500원(▲1000, +6.45%)으로 52주 최고가였고,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1만150원(▼50, -0.49%)으로 소폭 밀려났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3만8500원(▲1500, +4.05%)으로 회복했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67만4000원(▼1000, -0.15%)으로 내렸다.
그 밖에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만7250원(▲750, +2.83%)으로 상승세였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 CNS가 호가 4만6500원(▲500, +1.09%)으로 5일 연속 올랐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4250원(▲100, +0.71%)으로 전날 하락 폭을 만회했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150원(▼50, -0.69%)으로 떨어졌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호가 4만3500원(▲3500, +8.75%)으로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