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를 재건축한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30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98가구다. 일반분양 타입 구성은 49㎡형 6가구, 59㎡형 25가구, 84㎡A형 39가구, 84㎡B형 22가구, 107㎡형 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4849만 원으로 결정됐다. 가구별 공급금액은 49㎡형 10억3000만 원, 59㎡형 12억3300만 원, 84㎡A형 17억2100만 원, 84㎡B형 16억7500만 원, 107㎡형 20억5500만 원이다.
이 단지는 분양 이후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지난해 10월 국토부 실거래에 따르면 이 단지 인근 래미안신반포팰리스 전용면적 84㎡형은 22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평형과 비교하면 최소 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입지 강점도 지녔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사역까지는 약 440m, 도보 6분 거리이며 잠원역까지는 약 450m, 도보 7분 거리다. 문화생활과 쇼핑 등 주변 환경도 우수하다.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까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트럴시티 이용이 용이하다.
이 밖에 국립중앙도서관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도 가깝다.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가 단지와 붙어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동중학교는 단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1순위 해당 청약 접수는 다음 달 8일,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