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올해 4월 출시한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먹는 어묵떡볶이. (사진제공=수협중앙회)
수협과 수산과학원은 28일 부산 수산과학원에서 양동욱 수협 경제상임이사와 차형기 수산과학원 기반연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식품개발 및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산물 가공기술 및 수산식품 원천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원천기술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기자재 및 인력) 상호 교류 및 공유 △연구결과 산업화에 따른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양동욱 수협 경제상임이사는 “국책 기관으로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가진 수산과학원과 수산식품 공동개발에 나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공기술 향상을 통해 우리 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수산과학원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