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원 근황, 전 부인 여배우 명예훼손으로 고소 하려던 이유?

입력 2020-05-22 22:39 수정 2020-05-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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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 채널A 캡처)
(출처=MBN / 채널A 캡처)

강인원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부인 이일화에게 시선이 쏠렸다.

22일 가수 강인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강인원은 2번의 큰 수술을 했다. 감상생암 수술, 방광암 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챙기면서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건강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강인원과 이일화의 이혼 이유를 설명하며 이혼 후 강인원이 이일화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던 사연을 전한 바 있다.

강인원과 이일화는 15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일화는 돌연 호주로 떠났다. 2년 후 방송에 복귀한 이일화는 "전 남편과의 이혼 후유증으로 연기활동을 중단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인원에게 시선이 쏠리자 강인원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강인원의 설명에 따르면 이일화는 자신과 이혼 후 연하의 남자와 재혼했는데 그런 이야기를 공개하지 않아 자신에게 시선이 쏠렸다는 것.

이일화는 "본의 아니게 상처와 피해를 줘 미안하다"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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