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윤미향 심각하게 보는 국민 많아…신속하게 조치해야”

입력 2020-05-20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해 적합한 판단과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당선인 의혹과 관련해 이 사안을 심각하게 보는 국민이 많아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정의연 회계부정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지도부 내에서 처음으로 “기부금 사용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윤 당선인이 과거 개인계좌로 받은 기부금에 대해 즉시 거래 내역을 공개하고 사용 내역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기부금 의혹이 국민적인 사안이 된 만큼 의혹을 조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진상 파악을 위한 윤 당선인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95,000
    • +4.23%
    • 이더리움
    • 4,464,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78%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1,500
    • +5.98%
    • 에이다
    • 828
    • +1.35%
    • 이오스
    • 784
    • +5.23%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1.39%
    • 체인링크
    • 19,680
    • -2.14%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