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9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출범

입력 2020-05-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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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20일 ‘제9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중소기업윤리위원회는 1999년 2월 제1기 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약 20년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윤리의식 제고와 투명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에 제9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윤리위원에는 한영수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해 △이은용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래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녕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현규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9명이 선임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윤리성과 도덕성은 항상 중요시 됐고 기업인에게 윤리는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시기”라며 “이번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출범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윤리경영에 앞장서 청렴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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