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상생협력제품 10개 선정…대기업 한화테크윈 참여

입력 2020-05-18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중기부)
(자료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약해 공공 조달시장에 납품이 가능한 ‘상생협력제품’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18일 중기부는 한화테크윈과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통신기기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생산하는 영상감시장치를 비롯한 총 10개 제품을 공공조달 상생협력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제품 선정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의 일환이다.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은 멘토 기업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돕고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입됐다.

10개 과제 중 소재부품과제는 한화테크윈이 참여하는 영상감시장치 (10종)를 포함해 영상감시장치(5종), 가정용싱크대 등 3개다.

기술력은 있지만 생산 능력이 부족한 소기업이 멘토기업과 상생협력해 생산되는 제품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는 7개다. LED실내조명등, 프로세스제어반, 플로어링보드 등이 포함됐다.

중기부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2차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차 과제의 개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1년 전 인사청문회 때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중기부 사업”이라며 “앞으로는 대기업을 찾아다니며 매치 메이킹(match making)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09,000
    • +4.12%
    • 이더리움
    • 4,42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94%
    • 리플
    • 814
    • -3.67%
    • 솔라나
    • 304,800
    • +6.61%
    • 에이다
    • 833
    • -2%
    • 이오스
    • 774
    • -3.37%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62%
    • 체인링크
    • 19,530
    • -4.08%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