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분양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 아파트 견본주택을 연다. 회사 공식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에 따르면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화곡1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형 576가구로 구성된다. 2022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이 중 242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형 125가구 △74㎡형 20가구 △84㎡형 97가구다.
마곡지구에는 LG, 롯데, 이랜드, S-Oil, 넥센, 코오롱, 대웅제약 등 다양한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150여개(2020년 1월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만큼 배후 주거지로서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분양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 1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다. 계약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우장산숲 아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견본주택을 가상현실(VR)로 구현해 직접 둘러보는 것처럼 내부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