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식 음압 카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 예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예천군은 30일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47세 남성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계속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예천지역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