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3일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고수익 모델을 중심으로 생산 유연성을 확보해 수익성 방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신차 효과가 약화하고, 해외 신차 출시 일정에 일부 변화가 불가피하다면서도 "더 뉴 그랜저, GV80, G80 등 고수익 모델의 생산 유연성 확보로 수익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인 투싼과 GV70, 싼타페, 코나 등으로 국내 판매 호조세를 지속하고,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해외 신차 출시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