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17일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경영체제 돌입 킥오프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경영 대책반을 구성, 4월 17일 킥오프 회의하고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했다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유가 급등락, 금융시장 불안정, 실물경기 둔화 등 경제 위기 상황에 따른 매출 및 순익 감소 전망에 대한 조치다.
지역난방공사 비상경영체제는 사장을 대책반장으로 운영되며, 킥오프 회의 이후 분과별 실무회의를 하고, 위기대응을 위한 세부방안뿐만 아니라 공적 기능 이행을 위한 대안까지 포함된 ‘시나리오별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비상경영 대책반 활동을 통해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하여 이행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해달라”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한 에너지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