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입대발표 (사진제공=비즈엔터)
위너 이승훈이 입대를 발표했다.
이승훈은 12일 위너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진우 형에 이어 저도 4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라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좀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입대를 앞둔 각오를 드러냈다.
또 이승훈은 "가장 먼저 우리 이너써클 팬 여러분들과 가족 같은 민호, 승윤,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있을 진우형, 늘 고생해주시던 위너 스텝분들 모두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앞서 김진우는 지난 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우는 "무사히 훈련 잘 받고 돌아오겠다"라고 짧은 입대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한다.
김진우에 이어 이승훈이 입대한 가운데, 송민호의 입대 시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민호는 1993년생 올해 나이 28세로, 강승윤과 함께 당분간 개인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너는 멤버들의 군 복무로 발생한 공백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 9일 데뷔 후 6년의 시간을 정리하는 의미로 정규 3집 '리멤버(remember)'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