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가 김상혁과 이혼 후 첫 심경을 전했다. (출처=송다예SNS)
쇼핑몰 CEO 송다예가 가수 김상혁과 이혼 후 첫 심경을 밝혔다.
송다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다를 담은 풍경 사진과 함께 ‘손바닥’과 ‘하늘’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김상혁과 송다예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 등으로 인해 1년 만에 이혼했다.
특히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김상혁의 폭행이라는 루머가 유포됐다. 이에 김상혁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과 하늘 이모티콘으로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김상혁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김상혁은 8일 출연한 라디오를 통해 “남편으로서 더 노력했어야 했는데, 제 불찰이다”라고 이혼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