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광주가 민주당 중심 돼 달라”

입력 2020-04-06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종석(사진 왼쪽)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진행된 고민정 후보 출정식에 참석했다.  (사진=이꽃들 기자 flowreslee@)
▲임종석(사진 왼쪽)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진행된 고민정 후보 출정식에 참석했다. (사진=이꽃들 기자 flowreslee@)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6일 광주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이 문재인 정부 후반기 안정과 혼란의 가늠자”라며 “전국적으로 정치가 새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런 전국의 민심을 광주가 봐 달라”고 했다. 그는 또 “새로운 정치에 광주가 앞장 서 달라”며 “‘정치 신인’이 대부분인 지역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했다.

민생당의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대해서는 “정치는 친분이 아니고 유권자의 마음과 시대 정신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정권 재창출은 혼자선 못 한다”고 말해 민생당 현역의원 한계론을 제기했다.

임 전 실장은 총선 이후 계획에 대해 “총선에서 당원으로서 도리를 하겠다고 했다”며 “총선 이후에는 계획이 지금 있지 않다. 곧바로 제도권 정치에 뛰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윤영덕(동구남구갑)와 양향자(서구을), 조오섭(북구을) 후보와 지역 유세를 벌인다. 다음 날에는 목포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5,000
    • +3.42%
    • 이더리움
    • 4,565,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5.63%
    • 리플
    • 1,005
    • +5.24%
    • 솔라나
    • 311,700
    • +5.63%
    • 에이다
    • 823
    • +7.3%
    • 이오스
    • 792
    • +1.41%
    • 트론
    • 259
    • +1.97%
    • 스텔라루멘
    • 17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7.61%
    • 체인링크
    • 19,230
    • -0.1%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