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 지역에 빵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 주 대구 지역 아동센터 28곳을 통해 아동 약 730명에게 뚜레쥬르 빵 2000개를 전달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빵은 뚜레쥬르의 기부연계형 나눔 캠페인인 ’착한빵’을 통해 적립된 나눔빵으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CJ푸드빌이 2014년 론칭한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ㆍ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나눔빵 지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사태 극복을 위해 매장 내 위생은 물론이고 고객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