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태국어는 여행 및 취미 등을 목적으로 태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를 위해 홍심은 강사를 새롭게 영입해 신규 회화 강의 ‘5일 완성 태국 여행’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이 지난해 하반기 해외여행 숙박 데이터를 분석한 ‘2019 하반기 숙박 리포트’에 따르면 태국 ‘방콕’이 1위 여행지로 집계됐다. 태국은 푸껫, 파타야, 치앙마이 등 도시별로 웅장한 왕궁과 화려한 야경,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강의는 총 15강으로 각 강좌당 약 20분씩 제작돼 부담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태국어는 시제에 따른 어형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패턴을 파악하면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다.
여행 중 공항에서부터 귀국할 때까지 일어나는 상황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상황은 △공항에서 유심사기 △호텔에서 체크인하기 △맛집 예약하기 △맵기 조절 요청하기 △화장실 찾기 등이다.
특히 모든 강의는 태국어 문자 암기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암기에 대한 걱정을 덜고 쉽게 공부가 가능하다. 계속 말하는 훈련을 유도해 현지에서 배운 표현과 문장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여행을 앞두고 기초 회화를 연습하고 싶은 사람이나 태국 여행을 두 배로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이, 태국어에 관심은 있지만 문자가 부담돼 그동안 도전하지 못했던 이 등에게 권장된다.
강의는 시원스쿨 태국어에 신규로 영입된 홍심은 강사가 담당해 기대를 모은다. 홍 강사는 태국에서 공부 후 현지 기업 및 지사 등에서 근무를 한 경험이 있고, 한국으로 와 어학원에서 태국어 강의를 전문적으로 하며 다수 기업체의 통역을 담당했다.
시원스쿨 태국어 관계자는 “태국 여행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표현들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강사의 태국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행 팁도 함께 담았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