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격 탄생 1주년” 이마트, 27일부터 ‘장바구니 필수 상품’ 최대 40% 할인

입력 2020-0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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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생필품 30여개 ‘국민가격’으로 할인판매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국민가격 1주년을 맞아 삼겹살·목심, 쌀, 제주갈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내달 4일까지 신선식품과 가공·생활상품 등 생활필수품 30여 개를 국민가격 상품으로 선정하고 최대 40% 할인, 1+1 등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가격 상품은 KB국민카드로 결제시 기존 할인가에 더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구매금액대에 따라 봉지라면 증정과 최대 1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등 풍성한 추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이마트는 3월3일 ‘삼겹살데이’를 가정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산 삼겹살·목심 총 400톤 가량을 지난 1월부터 사전 대량 계약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삼겹살·목심(100g)’ 270톤 물량을 토·일·월·화(2월 29일~3월 3일) 4일간 행사카드 결제시 정상가 1,400원에서 30% 할인한 980원에 판매한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할 시 30% 할인 가격에서 10%를 추가 할인해 840원에 구매 가능하다.

식지 않는 ‘냉삼(냉동삼겹살)’의 인기에 ‘냉동 삼겹살 대패·구이’도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으로 새롭게 기획해 수입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추억의 삼겹살 대패·구이(1kg·팩)’를 행사카드로 구매시 30% 할인한 각 9800원에 판매하며, 제휴 카드 결제시 10%를 추가 할인한 각 84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수입산 냉동 대패 삼겹살(100g·990원)보다도 저렴하다.

‘집밥족’을 위해 대표 생필품인 쌀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의성 일품현미·일품쌀(4kg·10kg)’ 총 14만포를 각 8980원·2만1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국민 생선 ‘제주 은갈치(마리·특·해동)’ 15톤 가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5% 할인한 9900원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국내산 6호닭(500g 내외)을 얇은 튀김옷을 입혀 바싹 튀겨낸 옛날통닭 ‘한마리 통닭’을 6000원에, 바삭한 페스츄리에 달달한 슈크림과 초코칩을 가득 올린 ‘초코칩 몽땅(4입)’을 6980원에 판매한다.

가공·생활상품은 김치·통조림·세탁세제 등 각 분류별 대표 품목들을 선정해 총 20여 개 상품을 가격할인뿐 아니라 1+1, 2입 기획상품 등으로 준비했다. 대표적인 1+1 행사상품으로, ‘풀무원 톡톡 전라도식 포기김치(3.2kg)’를 2만8400원에, ‘리큐 진한겔 베이킹소다 세탁세제(2.7L)’를 1만1900원에, ‘오뚜기 참치 살코기+마일드(150gX3+150gX3)’를 1만1980원에 준비했다.

또한 ‘크리넥스 3겹데코&소프트 화장지(30mX30롤)’를 31% 할인한 1만7900원에, 면역력 증진을 위한 ‘약사신협 프로바이어 생유산균 골드(100포)’를 33% 할인한 1만18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소시지·고추장·샴푸·바디워시·치약·칫솔 등 다양한 생필품을 1+1 행사상품으로 4900~2만7500원에 준비해 가계살림 절약에 힘을 보탠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국민 장바구니를 책임지는 국민가격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생필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마트는 고객에게 삼겹살, 쌀 등 생필품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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