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 동종업종 영업이익률 추이.
하나금융투자 김아영 연구원은 “팜스빌은 2000년에 설립, 2019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건강기능식품업체”라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관절건강, 이너뷰티 제품 등을 판매 중이며, 중국 티몰, 아마존, 왓슨 등에의 입점으로 해외 진출 또한 힘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매출 299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으로 고성장한 팜스빌은 올해 더 큰 폭의 외형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상품 소싱 능력이 뛰어나고 매출이 특정 제품에 치우치지 않아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하며, 주요 임원진들은 CJ헬스케어의 마케팅 출신으로 뛰어난 유통전략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팜스빌의 2020년 매출액은 526억 원, 영업이익은 127억 원을 예상한다”며 “홈쇼핑 방송 횟수 증가와 사후면세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향 매출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