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 건강기능식품 시장 다크호스 ‘매수’-하나금융

입력 2020-02-18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팜스빌 동종업종 영업이익률 추이.
▲팜스빌 동종업종 영업이익률 추이.
하나금융투자는 18일 팜스빌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다크호스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김아영 연구원은 “팜스빌은 2000년에 설립, 2019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건강기능식품업체”라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관절건강, 이너뷰티 제품 등을 판매 중이며, 중국 티몰, 아마존, 왓슨 등에의 입점으로 해외 진출 또한 힘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매출 299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으로 고성장한 팜스빌은 올해 더 큰 폭의 외형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상품 소싱 능력이 뛰어나고 매출이 특정 제품에 치우치지 않아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하며, 주요 임원진들은 CJ헬스케어의 마케팅 출신으로 뛰어난 유통전략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팜스빌의 2020년 매출액은 526억 원, 영업이익은 127억 원을 예상한다”며 “홈쇼핑 방송 횟수 증가와 사후면세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향 매출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71,000
    • +4.82%
    • 이더리움
    • 4,461,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33%
    • 리플
    • 819
    • -2.15%
    • 솔라나
    • 303,300
    • +7.4%
    • 에이다
    • 857
    • -2.61%
    • 이오스
    • 781
    • +1.6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2.68%
    • 체인링크
    • 19,690
    • -2.77%
    • 샌드박스
    • 409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