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여전히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방송인 서동주가 여전히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동주가 출연해 이상형으로 ‘다정한 사람’을 꼽았다.
이날 서동주는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커리어는 잘 풀리는데 문제는 연애다”라며 “과거에는 길게 잘 만났는데 결혼하고 난 다음부터 짧은 만남만 이어진다”라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5년 결국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동주는 “연애는 늘 하고 있다. 지금도 연애 중이다. 늘 누굴 만나기는 한다. 남자친구는 셀러리맨”이라며 “아빠가 불같은 사람이라 반대인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분명 그런 사람을 만났는데 만나다 보면 불같아지더라. 내가 그렇게 만드나 싶었다”라고 고민을 드러냈다.
한편 서동주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서동주의 부모인 서세원-서정희는 지난 2015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