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11호스팩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 업체 ‘카이노스메드’와 합병한단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17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하나금융11호스팩은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4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 하나금융11호스팩과 카이노스메드의 합병상장 예비심사 결과, 두 업체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 회사 간 적정 합병비율은 1대6.9다.
카이노스메드는 2007년에 설립된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업체다. 퇴행성 뇌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 암 등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파킨슨병 치료제(KM-819)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카이노스메드는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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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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