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
안인모가 안현모의 예능 출연에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안인모는 14일 방송된 ‘너목보7’에 출연한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그를 언급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안인모는 피아니스트로 현재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인모는 지난 7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만명 달성을 기념해 자신의 이모저모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안인모는 자신은 일곱 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선화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후 미국 가톨릭 대학교 피아노 연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11년 귀국, 여러 학생들에게 피아노 전공 실기 레슨하면서 클래식 관련 수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이나 기관 클래식 수업 뿐 아니라 인문학과 연계한 클래식 관련 콘텐츠들을 강의해왔고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싶다’를 알게 된 것. 지난해 가을에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 책을 출간 했다.
안인모는 클래식의 대중화가 쉽지는 않지만 여러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고 한국의 대표하는 유명 연주자들이 많아 마냥 어렵다는 편견에서는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