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와 토론회 열어

입력 2020-02-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위례 신혼희망타운 홍보관에서 개최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및 '내가 만들어가는 LH 이야기 보따리' 행사에서 변창흠(가운데) LH 사장이 참석 대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위례 신혼희망타운 홍보관에서 개최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및 '내가 만들어가는 LH 이야기 보따리' 행사에서 변창흠(가운데) LH 사장이 참석 대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7일 위례 신혼희망타운 홍보관에서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와 ‘내가 만들어 가는 LH 이야기보따리’ 행사를 했다.

LH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정책 및 사업제안, 공공서비스 강화, 국민 참여 확대 등 3개 분야에 대해 작년 10월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19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LH 실무진 심사(1차 심사) 및 내·외부 전문가 심사(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27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CO-끼리 프로젝트’는 대학생과 취약계층이 함께 거주하며 대학생이 취약계층 자녀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입주민 간 자치적 성장모델을 제안했다. 복지사업 공간 창출, 사회주택 상생형 커뮤니티 조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최우수상 상금 300만 원, 우수상(4개 팀) 팀당 상금 100만 원, 그리고 장려상(21개 팀) 팀당 상금 20만 원 등을 수여했다.

변 사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아이디어 공모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LH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변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LH의 지난 10년을 국민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미래의 주역인 젊은 청년들과 LH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준비해왔다”며 “LH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소통하는 국민의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4,000
    • -0.54%
    • 이더리움
    • 3,44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56,200
    • -0.5%
    • 리플
    • 789
    • -2.11%
    • 솔라나
    • 192,300
    • -2.83%
    • 에이다
    • 466
    • -2.31%
    • 이오스
    • 688
    • -1.85%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2.05%
    • 체인링크
    • 14,800
    • -2.37%
    • 샌드박스
    • 369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