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연결기준 영업손실 42억 원…적자 전환

입력 2020-02-07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에어 국토부 제재 등으로 실적 악화된 데 따른 영향

▲한진칼의 지난해 연결, 별도기준 실적 (사진제공=한진칼)
▲한진칼의 지난해 연결, 별도기준 실적 (사진제공=한진칼)

한진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2037억 원, 영업손실 4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적자로 전환됐고, 매출은 7.8% 감소했다.

적자를 기록한 것에 대해 한진칼은 "국토부 제재 및 일본노선 수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에어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4일 지난해 영업손실 4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한진칼의 별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651억 원, 4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나란히 5.3%, 4.2%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90,000
    • +6.02%
    • 이더리움
    • 4,586,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61%
    • 리플
    • 823
    • -1.91%
    • 솔라나
    • 303,400
    • +2.88%
    • 에이다
    • 824
    • -4.52%
    • 이오스
    • 777
    • -6.0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0.42%
    • 체인링크
    • 20,230
    • +0.25%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