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로 PGA투어서 K-푸드 알렸다

입력 2020-02-03 09:15 수정 2020-02-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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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PGA투어에서 K-푸드의 맛과 가치를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WMPO(Waste Management Phoenix Open) PGA투어에 참여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비비고 부스’에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미니완탕, 왕교자 등 비비고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사전에 준비한 1만 명분의 음식이 소진됐다.

비비고 만두를 맛본 갤러리 중 텍사스 출신의 사라 스펠츠는 “고기와 채소가 가득 들어 있어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맛”이라며 “비비고 만두 덕분에 이번 PGA투어 관람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선 CJ제일제당 식품브랜드마케팅담당은 “현지 갤러리들에게 한국의 대표 음식인 만두를 제공하고, 한식의 건강한 맛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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