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 중인 가운데 장 초반 마스크 업체와 의료기기 업체들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마스크 생산업체 오공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상승한 7170원에 거래 중이다.
체외진단업체 바디텍메드(30.0%), 인공호흡기 등을 제조하는 멕아이씨에스(30.0%), 중증 급성호흡기 감염바이러스 검출 키트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피씨엘(29.61%)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케이엠(29.61%), 모나리자(26.0%), 케이엠제약(28.45%), 웰크론(23.35%), 국제약품(24.81%) 등 마스크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도 급등하고 있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8시 기준 중국 30개 성에서 2840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8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확진 환자도 4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