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이진원 현대차 중부지역본부장(사진 중앙 왼쪽), 박현 고양서비스센터장, 최승우 이태원 지점장, 노정진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학장(사진 중앙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관련 대학에 정비 교육용 차량 교보재를 제공하며 자동차 정비 교육 발전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정비 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열고 아반떼 AD, EQ900 2대를 전달했다.
올해 교보재 지원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이외에도 블루핸즈 기술교육을 위탁한 전국 자동차 관련 14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와 아반떼, 아이오닉 HEV, 투싼 등 총 22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전문적인 차량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향을 반영해 주행보조, 편의, 안전사양 등 신기술을 갖춘 차량을 정비 교육용 교보재로 선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갖춘 다양한 차종을 활용한 실습으로 블루핸즈 엔지니어의 기술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 서비스 만족도와 고객 안전을 향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기술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판매 지원 및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