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티스)
포티스(141020)가 코스닥 주식 시장에서 이상 과열을 보이고 있다. 4분의 1에 달하는 주가 폭락 현상이 이어지는 와중에서다.
22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포티스는 전일 대비 26.72% 하락한 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잇따르는 외국인의 순매도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른바 '동전주'로 불리는 포티스의 주가가 300원대를 유지하면서 거래량 역시 급증하고 있다. 같은 시간 해당 주식 거래량은 이미 6300만 주를 돌파한 상태다. 이대로라면 이날 하루 거래량이 1억 주에 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포티스는 2006년 9월 1일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 업체로서 2013년 1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후 삼성몰 및 삼성가족구매센터 운영대행 및 삼성플라자 물류센터 운영대행 등 사업을 영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