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IT서비스학회, 4차 산업기술 적용 맞손

입력 2020-01-17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필식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한국IT서비스학회 관계자를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정필식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한국IT서비스학회 관계자를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6일 발전기술개발원 및 당진화력에 한국IT서비스학회 전문가를 초청해 동서발전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태양광 자동청소 로봇, 저탄장 자연발화 감시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설비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됐고, 학회에서는 IT 관련 기술 적용의 확대, 보안 관련 향후 기술 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등 양 기관은 4차 산업기술의 발전 분야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5월 인더스트리 4.0 추진 마스터플랜을 재정립해 발전 분야뿐만 아니라 안전·환경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고,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열화상 진단, 태양광 모듈 청소로봇, 수중 청소로봇 등 신기술에 대한 테스트 베드 등을 제공했다.

또 발전사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발전분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능형 발전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한국IT서비스학회가 주최하는 ‘2019년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동서발전의 4차 산업혁명 기술적용 사례를 경청한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90,000
    • +4.38%
    • 이더리움
    • 4,457,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35%
    • 리플
    • 818
    • +0.86%
    • 솔라나
    • 295,700
    • +3.9%
    • 에이다
    • 826
    • +1.6%
    • 이오스
    • 781
    • +5.1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77%
    • 체인링크
    • 19,570
    • -2.88%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