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뉴시스)
문화예술복합공간 라움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금난새 지휘자와 ‘베토벤 심포니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금난새가 지휘하는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는 3월 24일 강남구 언주로 소셜베뉴 라움에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주한다. 9월 2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베토벤 교향곡 7번으로 관객을 만난다. 공연과 함께 금난새가 직접 베토벤 감상 방법도 알려준다.
베토벤 심포니 시리즈는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인 다이닝 콘서트로 열린다. 공연 전후로 웰컴 리셉션과 프리미엄 디너 코스, 가까운 자리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 등이 제공된다.
라움은 이달 31일까지 베토벤 심포니 시리즈를 조기 예매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내 패키지 티켓(전 회차) 구매 시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티켓은 라움 공식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