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가슴으로 낳은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그녀가 큰 결정을 내리게 된 계기로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특히 입양에 대한 사연이 주목받았다. 정샘물이 두 명의 자녀를 가슴으로 낳아 키우고 있다는 것.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 당시 정샘물은 자신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 대한 계기를 설명한 바 있다. 배우 김태희와 함께 화보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했었는데 현지에서 강도를 만났다는 것. 이후 사람을 피했었는데 귀국길 자신을 보고 웃으며 안아준 흑인 아이를 보고 정샘물은 입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샘물은 지난 1997년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