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해인사로 주가 높인 펭수 정체 궁금증…유튜버 향한 시선

입력 2020-01-01 11:23 수정 2020-01-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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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정체 유튜버 김동준 지목

(출처=펭수 SNS,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펭수 SNS,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해 EBS가 낳은 최고의 스타였던 펭수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새해 인사말을 담은 신년사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EBSstory에서는 펭수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펭수는 "여러분과 함께라서 행복한 2019년이었다"면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펭수의 모습을 담은 2020년 경자년 새해 인사말 카드 이미지가 함께 공개된 가운데 펭수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몇몇 후보군이 물망에 올랐으나 유력한 인물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플린' 김동준이 떠올랐다.

189센티미터의 장신과 '자이언트 펭TV' 로고송 가수 이름이 저작권협회 홈페이지에 김동준으로 등록된 것이 근거로 제시됐다.

한편 펭수는 올해 EBS에서 제작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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