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예대상' 대상 영예는 '슈돌' 아빠들…박주호, 셋째 임신 깜짝 고백

입력 2019-12-22 10:10 수정 2019-12-22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2019 KBS 연예대상' 대상 영예는 '슈돌' 아빠들에게 돌아갔다.

지난 21일 오후 9시 15분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전현무와 손담비, 장동윤이 맡았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 중인 도경완, 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이 이경규, 이영자, 전현무, 김숙과 김승현 가족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다.

샘 해밍턴은 "일단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고맙다"라며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 삼촌 이모들에게도 정말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감격에 찬 듯 눈물을 쏟았다.

특히 박주호는 나은, 건후에 이어 셋째 임신 소식을 깜짝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초다.

박주호는 "앞에 계신 모든 분들, 방송을 위해 노력해준 스태프분들 존경한다. 나은이랑 건후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들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하다. 그 사랑을 저도 사랑이 필요한 곳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자리인 만큼 좋은 소식 알려드리려고 한다.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라며 "너무 고맙고 항상 옆에서 힘이 돼 준 아내 안나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2019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오후 9시에는 '2019 SBS 연예대상', 29일 오후 8시 45분에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전파를 탄다.

다음은 2019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아빠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쇼오락부문 최우수상-김승현

▲코미디부문 최우수상-박준형

▲쇼오락부문 우수상-김태우, 도경완

▲코미디부문 우수상-서태훈

▲올해의 스태프상-제작기술센터 김승준

▲베스트 팀워크상-'해피투게더4'

▲공로상-신현준

▲베스트 커플상-이경규 이영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최보민 신예은(뮤직뱅크)

▲베스트챌린지상-'옥탑방의 문제아들', '으라차차 만수로'

▲프로듀서 특별상-신동엽

▲핫이슈 프로그램상-신상출시 편스토랑

▲핫이슈 예능인상-백호, 최민환, 양치승, 조명섭

▲올해의 DJ상-이금희

▲신인 DJ상-정은지

▲최우수 아이디어상-주간 박성광

▲작가상-백순영 작가(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베스트아이콘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쇼오락 부문 신인상-심영순, 정일우

▲코미디 부문 신인상-배정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86,000
    • +3.72%
    • 이더리움
    • 4,40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2.36%
    • 리플
    • 817
    • +0.74%
    • 솔라나
    • 292,800
    • +2.92%
    • 에이다
    • 818
    • +1.74%
    • 이오스
    • 783
    • +6.3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03%
    • 체인링크
    • 19,530
    • -2.64%
    • 샌드박스
    • 406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