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강두가 이별 후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두는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을 통해 최근 소개팅 여성 이나래와 결별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강두는 “헤어진 건 한 달 정도 됐다.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 새벽까지 일을 하고 혼자 술 한잔을 했다”라며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픈 게 신기했다. 그러면서도 착잡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강두는 지난달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나래와 결국 이별했다. 이나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사실 결정 되었는지는 좀 됐다”라며 이별의 이유를 전했다.
당시 강두는 “말해줘서 고맙다”라며 애써 덤덤한 모습을 보였지만, 생각보다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최근 생일을 맞은 이나래에게 축하 문자를 보내며 오빠 동생 사이로 남게 됐다고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