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강두와 이나래가 이별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이나래가 강두에게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이별을 언급했다.
이나래는 "결정된 지는 좀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두는 "직접 만나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앞서 강두는 이나래와 첫 데이트하며 자신의 단골 짜장면 집에서 식사했다. 이때 강두는 3년동안 모은 짜장면집 쿠폰 60장을 건넸다. 그러면서 "다음에 같이 먹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나래는 쿠폰을 그 자리에서 사용했다. "특별한 날이니까 쓰자"라고 했지만 강두는 실망했다.
당시 이나래의 행동에 강두와 두번째 만남을 희망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