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유럽과 아시아 지역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원 빌드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내년 1분기에는 포르투갈어도 추가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은 45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는 양대 마켓 북미 인기 1위(롤플레잉 부문)에 오르기도 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는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론칭을 위한 사전 조사, 피드백 반영 등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 호흡을 갖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