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세운 인스타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투표조작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12위로 아쉽게 탈락한 정세운이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검찰은 국회에 엠넷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조작 혐의에 대한 공소장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한 연습생이 최종 데뷔조 상위 11명에 포함됐음에도 조작으로 인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두고 여론 일각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 12위를 기록했던 정세운이 조작 피해자가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진다. 정세운과 더불어 김종현, 김사무엘 등도 조작으로 인한 탈락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세운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워너원 데뷔조 탈락에 대한 속내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워너원 멤버가 되면 감사했겠지만 그러지 못해도 계속 음악을 할 생각이어서 아쉽지 않았다"라고 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