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효 SNS )
지효가 강다니엘의 악플 자제 호소에 덩달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효는 강다니엘과 열애 중임을 지난 8월 인정했다. 지효와 강다니엘의 만남은 양측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열애 금지령이 풀리자마자 열애설이 불거졌던 지효, 팬덤의 지지로 데뷔에 성공한 강다니엘에 대한 배신감이 컸던 것.
팬들이 유독 심하게 반대를 한 탓일까. 한 달 뒤 진행됐던 트와이스 쇼케이스에 참석한 지효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유독 굳은 표정으로 행사에 일관했다.
지효는 당시 강다니엘과의 열애가 곡을 만드는데 좋은 영감을 주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쇼케이스 MC는 트와이스 컴백 쇼케이스와 관련된 질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다니엘이 4일 악플 자제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우울증 및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험난한 데뷔과정을 거쳤던 강다니엘에게 지효가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 있는 가운데 일부 팬들은 혹여나 지효와의 결별까지 겹치면서 증상이 심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