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생생정보' 방송캡처)
튀김 족발 맛집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의 ‘기다려야 제맛’에서는 튀김 족발 맛집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소개된 족발 맛집에서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족발이 고소하게 튀겨져 등장해 침샘을 자극했다.
튀김 족발은 느끼함을 잡기 위해 삶은 족발에서 비계를 제거한다. 튀김가루에는 볶은 현미와 쌀가루를 넣어 바삭함을 살렸다. 또한, 주로 뒷발을 사용하는 것에 “살코기 비율이 높아 튀겼을 때 덜 느끼하다”라고 설명했다.
족발과 함께 나오는 꽈리고추 튀김 역시 별미다. 매콤한 것이 족발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 주며 더욱 입맛을 돋운다. 이러한 아이디어와 정성에 한 달 매출만 약 5000만 원에 이른다.
한편 해당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9길에 위치해있으며 상호명은 ‘그믐족발’이다. 가격은 꽈리튀김족발 35000원, 그믐족발(앞다리) 33000원, 그믐족발(뒷다리) 39000원 뼈 추가 시 1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