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투시도.(자료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 지상 23층 높이로 총 182실 규모다. 8개 타입으로 공급 예정이며,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이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이며, 섹션 오피스는 지상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110실이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강남에서는 보긴 드문 재개발 사업지인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3구역에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로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한강 이용,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네임까지 모두 갖춘 상품” 이라며 “이번에는 오피스텔, 상업시설, 섹션 오피스가 동시에 공급되며 아파트는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3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9일부터 분양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