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블프데이'를 진행한다.
이랜드몰은 27일 애플리케이션 혹은 홈페이지에서 '블프데이'를 진행해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득템 상품' '반값 쿠폰' '극한 특가' 등이 마련됐다.
득템 상품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오전 9시 영국 버논 해밀턴 에어 프라이어 6.5ℓ를 9900원(100개)에 선보이는 것으로 시작해 오전 11시 생로랑 모노그램 카드 지갑을 9만9000원(15개), 오후 1시 BHC 뿌링클 치킨과 콜라 세트를 5900원(200개), 오후 3시 정관장 활기력 세트(20㎖·16병)를 9900원(100개)에 각각 한정 수량 판매한다.
반값 쿠폰은 인기 가전ㆍ가구를 반값에 판매한다. 오전 9시 마르지엘라·메종키츠네 등 해외 명품부터 오전 11시 애플·테팔 등 가전, 오후 1시 판도라·코치 등 주얼리, 오후 3시 이케아·올리비아 데코 등 가구와 침장 상품까지 각각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각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한다.
극한 특가로 미쏘 니트·카디건 원피스 등을 1만 원 균일가에 내놓는다. 닥터 마틴·팀버랜드 남녀 공용 워커를 8만 원대부터, 금강제화·슈펜 등 겨울 신발을 최대 79% 할인가에, 이랜드 아동복 브랜드 아우터 1만90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폴란드 식기·LG생활건강 생필품을 90%까지 할인된다.
이 밖에도 특별 할인가 상품 500여 가지를 준비한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기존 반값보다 더 큰 할인 폭으로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하고자 블프데이를 열게 됐다"며 "많은 분이 기분 좋은 쇼핑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