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 센터에서 열린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한 GS건설 임직원 가족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를 비롯한 4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1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성실히 수행했고, 만들어진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 20kg씩 배송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곳, 종합사회복지관 1곳에 등 6곳 총 2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9미스코리아 선 이하늬 양은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직원분들과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 고 말했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