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넥스 상장을 준비하는 팀넷코리아의소액공모가 4일을 시작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속에 성황리 진행중인 것으로 20일 밝혀졌다.
소액공모 진행 이후 투자자들의 유선 문의 및 본사 방문을 통해 향후 코넥스 상장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팀넷코리아의 다양한 사업분야 중 투자자의 관심도를 집중시킨 것은 통신 및 캐릭터 산업분야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먼저 통신 분야의 경우 KT,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화력대전과 함께 영상 콘텐츠 사업분야에 MOU를 체결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해당 MOU 체결을 통해 KT의 5G 무선과 10기가 유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화,드라마 산업분야의 ‘차세대 영상데이터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이 완성되면 5G와 10기가 초고속 데이터 통신망을통해 신속한 영상 작업이 가능하여 제작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이 가능하게 된다.
또 하나는 캐릭터 분야다.
팀넷코리아는 디즈니, 마블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올라프 가습기’, 글로벌 옷걸이 전문 기업인 메이네티와 콜라보한 ‘썸썸 옷걸이’,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흡착식 무선충전기’, ‘아이언맨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소비자의 관심을 이끄는 매력적인 상품을 출시해 매출을 증대하고 있다.
팀넷코리아 손현철 대표는 “팀넷코리아의 혁신성과 기술력은 어떠한 산업분야에도 밀리지 않은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매출 증대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소액공모와 더불어 투자자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팀넷코리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팀넷코리아 소액공모는 이달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