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오픈

입력 2019-11-13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리온테크놀로지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는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아리온 서울 사옥에 있는 입주 공간을 6개월 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그 동안 미디어 커머스 사업으로 성공한 아리온만의 노하우와 금융, 마케팅, 유통, 교육, 해외 수출 등 보유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

센터는 아리온의 주요 파트사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각 파트너사는 전문 영역을 스타트업 업체에게 멘토링 및 업무지원을 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본연의 사업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된다. 공통의 이윤을 목적으로 실질적으로 사업에 꼭 필요한 네트워크를 지원해준다는 점에서 정부의 창업지원센터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아리온 채명진 대표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를 통해 아리온과 스타트업이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가지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첫 시도이니만큼 파일럿 비즈니스 형태로 역삼 사옥에서 6개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테스팅 한 후 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8,000
    • +3.7%
    • 이더리움
    • 4,47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83%
    • 리플
    • 820
    • +0.61%
    • 솔라나
    • 305,100
    • +6.45%
    • 에이다
    • 833
    • +0.85%
    • 이오스
    • 782
    • +4.4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2.84%
    • 체인링크
    • 19,750
    • -2.32%
    • 샌드박스
    • 412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