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HDC-미래에셋 컨소시엄'

입력 2019-11-12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이 가진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인수할 우선협상 대상자에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최대 주주인 금호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컨소시엄에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금호산업은 기존에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구주ㆍ舊株) 6868만8063주(지분 31.05%)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할 신주(新株)를 컨소시엄에 매각할 예정이다. 금호산업 측은 "당사는 향후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각 협상은 연말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전엔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이 뛰어들었으나 매각 가격 경쟁 등에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에 밀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33,000
    • +3.78%
    • 이더리움
    • 4,47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58%
    • 리플
    • 820
    • +0.86%
    • 솔라나
    • 302,600
    • +5.51%
    • 에이다
    • 831
    • +3.1%
    • 이오스
    • 785
    • +4.8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3.57%
    • 체인링크
    • 19,760
    • -2.27%
    • 샌드박스
    • 410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